경북 성주 공터서 화재…수출용 중고차 12대 태워

경북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5시 52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공터내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으로 옮겨붙어 승합차와 트럭 등 12대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피해 차량들은 해외 수출용 중고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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