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 가구 아파트에서 정전, 추운 겨울 주민들 불편

부산의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정민기 기자

지난 밤사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오후 8시쯤 금정구의 1200여가구 규모 아파트 13개 동 중 6개 동에서 내부 설비 이상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아파트 경로당 등에 마련된 한파 쉼터 2곳에서 복구를 기다리며 볼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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