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지난 5일 중소기업과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위한 온라인 박람회 '제19회 상생페스티벌'을 마무리하고, 우수 판매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G마켓은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33개 업체를 선정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15개 부문에 1300여명의 판매자가 참여했으며, 누적 거래액 약 900억원, 주문 건수 약 340만건을 기록했다.
'대상'과 신규 판매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판매자 '푸드대통령'은 '한가위 빅세일'에서 약 2주 만에 나주배 세트 매출 10억원을 기록했으며, 행사 기간 32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G마켓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 방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