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6억 원 돌파…연간 최대 규모

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6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4일)까지 충북도에 접수된 모금 건수는 5534건, 모금액은 6억 425만 2천 원이다.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연간 최대 규모다.
 
지난해보다는 모금 건수가 87%, 모금액은 94%나 증가했다.
 
올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한 답례품도 1억 6천만 원 상당에 달했다.
 
도 관계자는 "연말 고향사랑기부 집중 시기까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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