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받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부터 추진해온 주거 빈곤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저소득 가정 아동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재해 지역 복구 지원 등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