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쿼터 최초' 하나은행 돌풍 주역 이이지마 사키, WKBL 1R MVP

이이지마 사키. WKBL 제공

하나은행 돌풍의 주역 이이지마 사키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은 5일 "지난 11월16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에 이이지마 사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이지마 사키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0분27초를 소화하며 19.2점 7.4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 1.2블록을 기록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 43.8%와 함게 14개를 성공했다. 득점 2위, 리바운드 7위, 스틸 3위, 블록 3위다. 3점슛 성공률과 성공 모두 1위. 하나은행도 4승1패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이지마 사키는 기자단 투표에서 73표 중 67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2위는 6표를 받은 강이슬(KB스타즈)이다.

아시아쿼터 최초 라운드 MVP 수상이다.

1라운드 MIP(기량발전상)은 신이슬(신한은행)이 차지했다. 신이슬은 평균 34분55초를 뛰며 12.8점 6.0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틸은 2.0개로 전체 1위다. 신이슬은 WKBL 심판부와 경기부 투표에서 36표 중 17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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