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무기성분·유해 물질 분야 검정 기관' 지정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기성분·유해 물질 분야 검정 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99조에 따라 검정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을 말하며, 지정 과정에서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검정 능력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자격이 주어진다.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인 검정 기관으로 자격을 확보한 것이라고 임업진흥원은 평가했다.

국내 유일 임산물 품질관리 전담 기관인 임업진흥원은 특별 관리 임산물인 산양삼을 비롯해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과 품질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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