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 실업선수단과 함께 진로교실 열어

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충주시청 소속 실업선수단과 함께 스포츠 진로교실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4일과 5일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스포츠 진로교실은 충주시청 복싱훈련장, 충주종합운동장(육상), 호암2체육관(배드민턴)에서 충주지역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스포츠 진로교실은 육성종목 지정학교 학생 선수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도 참여의 문이 열렸으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체육단체가 손잡고 교육기부 형태로 추진됐다.

이정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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