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가 선거법 안내와 예방 활동을 담당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모두 112명으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5일부터 선관위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는 내년 1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며 선관위는 내년 3월에도 예방·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명 선거를 바라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