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에서 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공공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 조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체계 구축을 통한 감축 목표 초과 달성, 태양광 발전설비 32개소 구축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을 주목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위기 대응이 필수인 시대에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