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산불 약 3시간 만에 진화…0.1ha 소실

3일 오전 1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김천의 야산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3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진화인력 120명을 투입해 약 3시간만인 오전 4시 4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사유림 0.1ha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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