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 새 명칭 공모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

CFI에너지미래관. 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인공지능 전시관으로 거듭날 제주 CFI에너지미래관 새 이름 찾기가 진행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CFI에너지미래관 신규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자세한 신청방식은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FI에너지미래관은 제주도 2035탄소중립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비전을 도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에너지 교육과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2026년부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관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새롭게 변화할 미래관의 정체성과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한 새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민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이 심사 기준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이 선정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전시관으로 리뉴얼되는 만큼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 명칭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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