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가족이 행복한 회사"…가족친화기업 8년 연속 선정

강원개발공사 전경. 강원개발공사 제공

강원개발공사(사장 김태헌)가 2017년 첫 인증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근무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제도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에 부여한다.
 
강원개발공사는 자녀 돌봄을 위한 육아시간 확대, 자녀 가족수당 인상, 임신 검진휴가 도입 등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 확대와 높은 복귀율이 호평받았다. 
 
김태헌 사장은 "아무리 중요한 업무라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보다 우선할 수 없다.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며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내실화하고, 공사의 가족친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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