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모든 업권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가입자 관리 체계와 수익률 성과, 상품 운용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4개 평가항목 및 15개 평가지표 가운데 여러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전지정운용상품을 위한 별도의 디폴트옵션 전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체계적이고 명확한 상품 적합성 검증 및 사후 성과 평가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가입자의 수익률 제고와 상품선택권 강화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정효영 연금컨설팅본부장은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그만큼 더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가입자분들의 노후가 한층 더 든든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