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1일 오전 11시 47분쯤 경북 상주시 외서면 이천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상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경북 상주시 외서면 이천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2대와 진화차량 46대, 진화 인력 120명을 투입해 약 1시간 10분 만인 낮 12시 5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사유림 0.1ha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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