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뉴스1 세종충북이 공동으로 오는 4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절홀에서 '2025 위기관리 포럼 및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확산과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발표와 위기관리 포럼,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11개 기관.단체의 발표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의 제니퍼 교수와 세일라 교수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또 재난.안전정책과 안전교육.훈련, 안전문화 확산.캠페인, 시민참여.거버넌스, 혁신.창의 안전실천 등 모두 5개 분야의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이 참여하고 기관이 지원하며 사회 전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