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배우 박해미씨와 민진웅씨를 연극예술학과 신임 교수로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1984년 데뷔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로 활동해온 박해미 교수는 '맘마미아', '사랑은 비를 타고'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맡아왔다. 또 창작 뮤지컬 제작과 공연기획, 후학 양성 등 폭넓은 현장 경험도 갖추고 있다.
박해미 교수는 "그동안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예술에 대한 진심을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싶다"며, "청운대에서 창의성과 무대 감각을 겸비한 진짜 배우를 길러내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민진웅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민진웅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배우·교육자가 되고 싶다"며, "현장의 실전 경험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무대에 설 수 있는 실력 있는 배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운대 연극예술학과는 지난 9월 제4회 천안 전국 젊은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도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과 무대를 연결하는 공연예술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정윤 총장은 "두 배우의 합류는 청운대 연극예술학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케이(K)-컬처 시대를 선도하는 실무형 공연예술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