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감사담당관은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세입·회계 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정감사는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예비감사 3일, 본감사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감사 대상은 해양수산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남구보건소, 맑은물사업본부, 북구청 등 주요 재정 집행 부서이다.
포항시는 이들 부서의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며 관리 체계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는 보통예금계좌 운영 실태, 세출예산 집행 원칙 준수 여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리 실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계좌 관리의 적정성 및 투명성 확보 여부,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방지 및 절차 준수 여부, 세입 관리의 누락 방지 및 징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과 회계 처리의 적정성을 심층 점검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