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AX(인공지능 전환) 시장 선도와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틱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의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Entrue부문'의 최문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 이준호 상무는 피지컬AI, 로봇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유통 물류 자동화 시장 1위 지위를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또 국내외 AI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30대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조헌혁 담당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명단.
◇부사장 승진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 △최문근 Entrue부문장
◇전무 승진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상무 신규 선임 △김소연 Design AX사업담당 △오진섭 SF Core사업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철호 통신/서비스사업담당 △조민관 SCM이노베이션사업담당 △조헌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계열사 전입 △송광륜 CFO(현 HSAD CFO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