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운동부 선수, 후배 성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송치

대전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선수가 후배의 성착취물을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지난 4월 후배 B군의 성착취물을 만들어 다른 학생들에게 보여준(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

지난 9월 B군의 부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한 경찰은 지난 10일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안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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