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씨름 오채원·이재하·김하윤, 천하장사대축제 체급별 장사 등극

오채원(왼쪽부터)·이재하·김하윤. 대한씨름협회

여자 씨름 오채원(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 김하윤(거제시청)이 천하장사대축제에서 체급별 장사에 올랐다.

오채원은 26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매화장사(60kg 이하)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눌렀다. 2016년 생활 체육으로 씨름을 시작해 2024년 실업 무대를 밟은 오채원은 데뷔 2년 만에 첫 장사에 등극했다.

이재하는 국화장사(70kg 이하) 결정전에서 팀 동료인 김나형을 2-1로 제압했다. 개인 통산 17번째(매화 8회·국화 9회)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하윤은 무궁화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을 2-0으로 꺾었다. 지난해 3월 평창 대회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인 통산 7번째(국화 5회·무궁화 2회) 장사에 올랐다.

앞서 열린 세계특별장사전 여자부(80kg 이하)에서는 크리스티나(스페인)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140kg 이하)에서는 알레한드로(스페인)가 지난해 우승자 알베르토 다니엘을 2-0으로 누르고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개인전 결과
*매화장사 오채원(괴산군청)
2위 김시우(구례군청)
공동 3위 김채오(안산시청), 이나영(영동군청)
공동 5위 송선정(영동군청), 한혜정(영동군청), 이연우(거제시청), 김수현(화성특례시청)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2위 김나형(안산시청)
공동 3위 최지우(거제시청), 정수라(영동군청)
공동 5위 이세미(구례군청), 엄하진(구례군청), 권수진(거제시청), 아나스타시아(카자흐스탄)
*무궁화장사 김하윤(거제시청)
2위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
공동 3위 김지한(괴산군청), 김주연(괴산군청)
공동 5위 정수영(안산시청), 노지원(구례군청), 임수정(영동군청), 설윤아(구례군청)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남자 세계특별장사전 결과
우승 알레한드로(스페인)
준우승 알베르토 다니엘(스페인)
공동 3위 에우세비오(스페인), 바트마그나이(몽골)
공동 5위 알레한드로(스페인), 이스마엘(스페인), 알베르토다니엘(스페인), 틸렉(키르기스스탄)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 세계특별장사전 결과
우승 크리스티나(스페인)
준우승 순지드마(몽골)
공동 3위 아노진(몽골), 다야나(카자흐스탄)
공동 5위 세짐(키르기스스탄), 가이아(이탈리아), 사니에트(키르기스스탄), 마리암(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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