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화학사고 대비 체계 전국 으뜸 입증…최우수 기관상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주관 '3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화학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화학안전협의회, 화학물질 관리자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민·관·산 협업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화학물질 사업장 관리시스템과 청주산단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새롭게 구축하는 청주 산단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활용해 화학사고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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