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올여름 수상레저 활동 사고 12% 줄어"

해경이 표류하고 있던 레저보트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올여름 수상레저 활동으로 인한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 여름(5월 1일~10월 31일) 수상레저 활동으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 여름 총 33건이 발생한 반면, 올해는 12% 감소한 29건 발생했다.

수상레저 활동자는 4천 6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 673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9건(충돌 1·좌초 1·배터리방전 5·연료고갈 4·기관고장 14·부유물감김 2·운항저해 1·시동불능 1) 중 사고로 인한 사망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해경은 수상레저 주요활동지에 대한 구조선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또 무면허와 무보험 등 레저활동 위반사항을 9건 단속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올여름 발생한 29건 사고 가운데 관리자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가 23건으로 전체의 80%에 육박한다"며 "레저활동 전 장비에 대한 점검과 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을 더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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