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일 충북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알레르기질환 예방·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 공로

충북대학교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우성일(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4일 열린 '2025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 센터장은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 센터장은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주도해 지역사회 예방 기반을 마련하면서 충북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센터장 취임 이후에는 예방 교육의 접근성과 연계를 높이고,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정비해 예방 관리 활동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왔다.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만성질환 예방 인식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알레르기 질환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과 교사 대상 교육,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홍보 등 지역 내 알레르기질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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