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25일 "조보아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예식은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는 이날 "조보아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