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시중은행 전환 후 방문 급증

iM뱅크 제공

iM뱅크 본점에 위치한 금융박물관 누적 관람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iM뱅크는 25일 금융박물관으로 견학을 온 대구 '씩씩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10만번째 방문객이 됐다고 밝혔다.

iM뱅크는 10만번째 방문객이 된 기념으로 원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금융박물관은 2007년 대구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아 개관했다. 이후 2016년 리모델링에 따라 현재 자리인 지하 1층에 약 130평 규모로 새단장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훨씬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았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누적 관람객은 7200명으로 하루 평균 45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방문객보다 60% 늘어난 수준이다.

시중은행 전환 1주년, 자체 캐릭터 결합 콘텐츠 전시 등으로 박물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금융박물관에서는 옛날 화폐, 계산기 등의 전시와 소소한 체험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전시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 금융박물관은 대한민국 첫 지방은행에서 첫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아이엠뱅크)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는 명예의 공간"이라며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이 즐겨찾는 iM뱅크 금융박물관이 즐거운 체험 및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어 미래 고객에 iM브랜드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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