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월 소비자심리 긍정적

지수 112.3 기록…6개월 연속 100 이상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

이달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112.3을 기록하며 경제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전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6월 100을 넘은 이후 6개월 연속 100 이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지수에서는 현재생활형편(96→95)은 전달보다 다소 하락하였으나 생활형편전망(99→100)과 가계수입전망(99→101), 소비지출전망(108→112), 현재경기판단(95→101), 향후경기전망(101→110)은 상승했다.

여타지수에서는 주택가격전망(123→123)은 전달과 같았고 금리수준전망(93→92)과 가계저축전망(96→95)은 하락, 취업기회전망(93→100), 가계부채전망(100→102), 임금수준전망(122→123)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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