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 마무리…15개 학교, 31차례 운영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가 25일 여울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회의 방청을 끝으로 올해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5월부터 바른초와 한결초, 전동초, 해밀중 등 15개 학교 58학급 1317명을 대상으로 모의 의회와 의회 견학, 찾아가는 의회 교실, 본회의 방청 등 31차례 걸쳐 관련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 청소년 의회 교실은 지역구 의원이 직접 학교로 가는 '찾아가는 의회 교실'운영 비중을 지난해 7차례(384명)에서 10차례(773명)로 늘려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완화하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의회는 의회 교실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을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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