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서부동 일대서 정전…410여 가구 불편

연합뉴스

25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서부동과 청전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정전으로 일대 종합병원을 포함한 410여 가구가 난방 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전력을 공급했으나 일부 가구는 현재까지 전력이 끊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충북본부는 가공 선로가 비에 젖으면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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