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동 펜션 화재…주차 차량 등 전소 2500만원 피해

화재가 발생한 펜션. 경북소방본부 제공

23일 오전 1시 21분쯤 경북 경주시 하동에 있는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만인 오전 3시 18분쯤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펜션 2층 일부가 불에 타고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불이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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