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2025 동해감리교회 '사랑의 연탄봉사'

동해감리교회(이상수 담임목사)가 지난 15일 동해시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봉사'를 펼쳤다. 동해감리교회 제공

동해감리교회(이상수 담임목사)가 지난 15일 동해시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동해시 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10가정에 총 5천 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연탄은 성도들의 자발적 후원과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봉사는 동해시 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10가정에 총 5천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동해감리교회 제공

중국과 몽골 등 선교지에서 15년간 선교사로 사역후 지난해 부임한 이상수 담임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길 의무가 있다."며 "아동부,유치부 아이들까지 참여한 이번 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감리교회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연탄봉사'로 2천 장의 연탄을, '사랑의 라면트리'로 라면 130박스와 쌀15포를 나눴다. 이외에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영동지회와 함께 군장병에게 성도들의 후원으로 사랑의 성탄 선물 200봉지를 기탁하는 등 지역을 섬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