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당원협의회가 각 지역에서 전개한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이하 '대국민 서명운동')에서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가 최우수 당원협의회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국민 서명운동'은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를 압박하는 상황에서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개됐다.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와 도의원·군의원, 자원봉사자 등은 이 기간 3개 군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2만 3천 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 지역 당원협의회는 서명 누적 인수 전국 1위를 기록해 장동혁 당대표가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전달 받은 상금은 특별 당비로 납부했다.
정희용 의원은 "헌법 질서 수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함께 노력해 준 지방의원과 당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생 회복과 법치 수호를 위해 우리 당의 입장을 국민께 적극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