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0일 삼척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정기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식사 배식과 안내를 맡아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세심히 챙겨드리며 점심시간 운영을 지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 시간이 우리에게도 쉼이 된다"며 "회사 봉사활동 이상의 의미로, 이웃을 만나는 시간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삼척블루파워는 발전소 건설 초기부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왔으며, 특히 매월 진행하는 배식봉사는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안부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배식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꾸준한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며 "항상 성실하고 밝은 태도로 어르신들을 대하는 점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크고 화려한 사업보다 꾸준한 나눔이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