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운전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인근 교차로에서 5톤 화물차와 1톤 트럭이 충돌해 60대 A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1시 38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1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충돌해 운전자 70대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