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개방형직위 2·3급 포함 13명 공개 채용

정규직·비정규직·장애인 인턴 선발
저소득층 등 사회형평 채용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9일부터 개방형직위(AI융합실장·ESG상생팀장) 2명과 정규직(공무직) 4명, 비정규직(휴직대체근로자) 5명, 체험형 인턴(장애인) 2명 등 모두 13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개방형직위는 AI융합실장(2급 대우)과 ESG상생팀장(3급 대우)을 선발한다. 해당 직무와 관련한 경력이 있는 응시자를 채용할 예정으로,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직(공무직) 수시채용 인원은 4명이다. 환경미화-일반, 시설, 경비-일근, 교대근무 분야에서 각 1명씩 모집한다. 
 
비정규직 선발인원은 7명으로 휴직으로 인한 결원직무에 대한 기간제근로자 5명을 채용하며,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 체험형 인턴 2명을 뽑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2단계 처분시설 공사 현장. 원자력환경공단 제공

모든 분야에 공통으로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은 사회형평적 가점을 부여한다.
 
또 경주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응시자(본인 또는 부모)에게는 가점을 부여하며, 고령친화직종인 경비 및 환경미화 직무는 준고령자에게 점수를 더 준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 오후 1시까지 인터넷(https://korad2.scout.co.kr/)을 통해 접수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별 직무기술서, 세부 내용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https://www.korad.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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