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임상간호대학원 신설…내년 3월부터 운영

백병원 연계

인제대 제공

경남 김해에 있는 인제대학교가 임상간호대학원(특수대학원)을 신설하고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인제대 일반대학원에 있던 노인전문간호와 정신전문간호, 응급전문간호, 중환자전문간호 등 4개 전공도 이곳 임상간호대학원으로 옮기면서 정원은 총 40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인제대 간호대학은 학사 과정과 임상간호대학원,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 등을 운영하게 된다.

대학은 부속 백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과 연계해 전문 간호인력 양성과 실무교육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배정이 인제대 간호대학장은 "임상간호대학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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