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 산업을 주도하고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오는 21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려 제주형 그린수소 산업 모델을 고민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선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기술 고도화와 제주 적용 방안이 논의된다.
이경진 한국수소연합회 본부장이 '수소경제 전망과 지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고 고윤성 제주도 미래성장과장이 '수소경제 배경 및 그린수소 관련 제주도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홍기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장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성 분석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김창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는 '제주 그린수소 신산업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와 함께 '수전해 시스템 기술전망', '국가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및 수소의 역할', '수전해시스템의 전력시스템 응용기술' 등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