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 소통캐릭터 '부기' 상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기타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부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판매 경로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홍보와 판매를 도모하기 위해 '부기타운'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부기타운'에는 모두 16개 지역기업이 입점해 문구와 의류, 생활용품, 디지털 액세서리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시는 '부기타운' 개설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무료배송과 할인,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영일 시 대변인은 "시 소통 캐릭터가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