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광주 청년 공직자 만나 청년 지역 정착 환경조성 논의

18일 오후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 공직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 청년 공직자들과 만나 지역 전략산업 발전 방안과 청년 지역 정착 환경 조성을 논의했다.
 
광주 북구는 18일 오후 광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전략산업 발전방안과 청년 지역 정착 환경조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광주 북구청 신규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청년간부회의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AI·모빌리티·광산업 등 북구의 강점 산업이 한미 협력 구도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청년 공직자들은 청년인재의 지역정착을 위해 주거·환경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장의 정책 제안이 더 효과적으로 중앙정책에 전달·반영될 수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 인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조건이나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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