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부터 에일리,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벨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은 참가자가 '베일드 뮤지션 시즌 3'에서 공개된다.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베일드 뮤지션3' 2회에는 소울풀한 알앤비(R&B) 스타일로 중무장한 무대를 선보인 참가자가 등장한다.
"가장 완벽하다"라고 감탄한 기현은 해당 참가자를 두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말한다. 나아가 "이분 사랑한다. 가능하다면 저 곳(보컬 부스)을 뚫고 들어가고 싶다"라고까지 하기도.
에일리는 "목소리로 유혹하고 귀에 속삭이는 것처럼 들렸다. 진짜 악마 같은 유혹"이라고 전했고, 키스오브라이프 벨도 "매력적이고 목소리가 잘 생겼다. 태어날 때부터 알앤비 스타일로 울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프러포즈 분위기의 무대에 빠져든 폴킴이 "내 생각하면서 부르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라고 하는 참가자와, 볼빨간사춘기가 "저를 보는 것 같다"라고 놀라는 참가자 역시 '베일드 뮤지션3' 2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얼굴·나이·지역·학벌 등 모든 정보를 감추고 오직 상반신 실루엣을 통해 목소리와 음악성만으로 승부하는 최초의 오디션 '베일드 뮤지션3' 2화는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