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경찰청은 지난 13일과 14일 학생 생활지도를 했다.
합동 생활지도는 남구 현대·롯데백화점 일대, 울산대학교 앞거리,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북구 송정지구,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서 이뤄졌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기부 안전망 단체와 협약을 맺고 안전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해 왔다.
교육기부 안정망 단체들은 울산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을 하고 있다.
신재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울산시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생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