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서 80대 노인 오토바이 추락사

농막 인근 1~2m 아래로 떨어져 숨져


전남 영광에서 80대 노인이 몰던 오토바이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14일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영광군 군남면의 한 농막 앞에서 8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1~2m 아래 밭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농막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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