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과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남농협과 LG세이커스는 정규 시즌 홈경기 3점 슛이 성공할 때 마다 국산 쌀로 만든 즉석 밥(3개)을 경남농협이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먹기를 통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세이커스의 경기당 3점 슛은 약 9개로 이번 행사로 700개~800개의 즉석 밥이 적립돼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류길년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농협의 농심천심 운동과 아침밥먹기의 중요성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 며 "LG세이커스 선수들의 멋진 3점 슛이 늘어날수록 지역사회에 전달되는 즉석 밥도 늘어나니 팬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