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서 철거작업 60대 추락사…경찰 수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김미성 기자

12일 오후 12시 40분쯤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서 축사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A(63)씨가 4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소규모 철거 업체에 일용직 노동자로 고용된 A씨는 작업 당시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업주 등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수사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