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산불, 2시간 30분 만에 진화

연합뉴스

12일 오전 6시 3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토교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인근 군부대 감시장비를 통해 산불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5대, 인력 16명을 투입해 약 2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산불이 난 지점은 야산 7부 능선 부근으로 지뢰 매설 가능성이 있어 육상 진화는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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