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은 지난 7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
㈜아이엠은 친환경 세제 제조 및 수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포항시를 비롯해 23년 구미시, 지난해 문경시 등 여러 지역에 수천 통의 세제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시는 기탁받은 세탁세제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32곳에 2400통, 외동읍 저소득층 가정에 1920통을 각각 전달한다.
전진만 대표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