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더함교회(담임목사 정호도)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2025 3인 3색 가을 행복 나눔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신앙의 회복을 주제로 한 3회 연속 간증집회 시리즈로 진행된다.
첫 번째 집회는 11월 23일(주일) 오후 2시, 찬양집 <찬미예수> 발행인이자 수많은 대표곡 '낮에 해처럼 밤엔 달처럼', '오늘 이 하루도', '나의 등 뒤에서' 등을 작곡한 최용덕 목사가 강단에 선다.
그는 찬양 속에 담긴 삶의 고백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하며, 예배당을 은혜의 찬양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두 번째 집회는 11월 30일(주일) 오후 2시, 예수 믿는 청년 극단<배우는 사람>의 김건희 대표가 삶의 전환점이 된 신앙의 여정을 간증한다.
연극 무대뿐 아니라 인생의 무대 위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기적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나누며 청년들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마지막 세 번째 집회는 12월 7일(창립기념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레헴가정생활연구소 소장이자 <상한 감정 버리기>의 저자인 도은미 강사가 강연 형식의 간증으로 무대에 올라, 상처 입은 마음의 회복과 용서의 은혜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함교회는 "세 분의 간증을 통해 성도들이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신앙의 기쁨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가을의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