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강릉새능력교회(이하 새능력교회, 김용철 담임목사)가 역대 최악의 가뭄 극복을 위해 지원에 나섰던 지역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능력교회는 지난 10일 강원 강릉의 한 식당에서 성덕동 통장협의회 통장, 주민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강릉 가뭄 대응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김용철 담임목사는 "저희 교회가 속해있는 지역 통장님들의 헌신과 수고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았다."며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전하면서 그 수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꼭 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해 김채원 성덕동 통장협의회에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성덕동 통장협의회는 새능력교회 김용철 목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했다.
김채원 성덕동 통장협의회장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능력교회와 김용철 목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강릉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