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서 택시와 승용차 충돌…3명 중경상

사고가 난 택시 차량. 전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0일 오후 11시 4분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A(40대)씨가 어깨와 대퇴부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택시 운전자 B(60대)씨 등 2명도 목과 머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유턴하던 택시를 승용차가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승용차와 택시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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