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실시

시각장애인 30여 명 초청, 사천 아쿠아리움 및 동물원 등 방문
2006년부터 장애인 위한 문화·예술 체험 등 지원활동 지속

경남에너지 제공

경남에너지는 지난 7일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30여 명을 초청해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경남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만 세번째로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동물원,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했다. 경남에너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참가자와 1대1로 짝을 이뤄 동행하며 이동을 도왔으며 관람 내용을 설명하며 체험 전 과정을 함께했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는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마음으로 느끼려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저희가 큰 용기와 따뜻함을 배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진심 어린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2006년부터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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